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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 기타큐슈 후쿠오카 여행 근교 가볼 만한 곳 모지코여행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 모지코 음식점 추천

by 우둥이누나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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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타큐슈 후쿠오카 여행하신다면 근교 가볼 만한 곳으로 모지코역을 소개해드릴게요! 괜찮은 음식점도 추천해 드릴게요.

JR 모지코역

 

후쿠오카 여행하신다면 신칸센을 타거나, 소닉특급열차를 이용해서 모지코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모지코역은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모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규슈 여객 철도 가고시만 본선의 종점이자 시발역입니다. 모지코 역은 간몬터널이 개통하기까지는, 규슈 철도의 관문 역할을 했으며, 맞은편 시모노세키 역을 뱃길로 잇는 간몬 연락선과의 환승을 이어주는 역으로 번성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에 위치한 모지코역은 건축학적 중요성과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역사적인 기차역입니다. 1914년 다이쇼 시대에 건설된 이 역은 서양식과 일본식 건축 양식이 혼합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JR 모지코역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제가 찍었지만 너무 잘 찍은 것 같습니다^^

개찰구 옆에 바로 스타벅스도 있으니 스타벅스 좋아하시면 모지코에서 스타벅스 들러보세요!

모지코역 개찰구 스타벅스

모지코역은 이 지역의 교통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 역은 일본 해상 무역의 주요 항구 중 하나인 모지항 근처에 위치하여 국제 무역과 여행의 주요 관문 역할을 했습니다. 물품과 사람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모지코역은 1945년 9월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과 히로히토 천황의 역사적인 만남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일본의 전후 재건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역은 일본 현대사의 맥락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모지코역의 건축물은 일본이 급속한 근대화를 겪은 메이지 시대와 다이쇼 시대에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서양식' 건축물의 주목할만한 예입니다. 역의 디자인은 서양식 요소와 일본식 요소를 모두 통합하여 독특하고 조화로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본관은 붉은 벽돌 벽과 독특한 시계탑이 특징으로, 20세기 초 서부 기차역을 연상시킵니다. 은 벽돌의 사용은 메이지 및 다이쇼 시대 건축의 특징으로, 현대성과 진보를 상징합니다. 동시에 목재와 미닫이문(미닫이문) 등 일본의 전통적인 요소가 인테리어 디자인에 통합되었습니다.

모지코역의 건축 양식은 당시 널리 퍼진 문화 교류와 영향을 반영하며, 일본이 어떻게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서양 건축 사상을 흡수했는지 보여줍니다.

모지코역은 역사적, 건축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일본 정부에 의해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습니다.

역의 원래 모습과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철도 덕후이기도 해서 모지코역을 3번 정도 갔는데요. 모지코역도 그렇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여행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모지코 바나나 동상

 

일본의 모지코는 이 지역 과일의 역사적, 경제적 중요성으로 인해 바나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야기는 항구 도시인 모지코가 바나나를 일본으로 수입하는 관문이 된 20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메이지 시대(19세기 말~20세기 초) 바나나는 주로 필리핀에서 모지코항을 통해 일본에 들어왔습니다. 모지코의 따뜻하고 습한 기후는 주요 항구로서의 지위와 함께 바나나 수입 및 유통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했습니다.

모지코에 바나나가 상륙한 것은 일본에서 바나나를 대중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바나나는 처음에는 이국적이고 사치품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모지코 항을 통해 입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점차 일반 대중도 바나나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지코와 바나나의 연관성은 바나나를 주제로 한 기념품, 지역 특산품, 역사적 연관성을 기념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념됩니다. 모지코는 또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바나나 자판기를 보유한 것으로 유명해졌으며, 이는 이 지역에서 이 열대 과일의 지속적인 인기를 상징합니다.

 

모지코하면 바나나!!! 여행하신다면 꼭 찍어야 하는 사진스팟입니다!!

날이 추우면 바나나 마스코트 동상이 안에 있기도 하더라고요~

모지코레트로 전망대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는 전에 한번 올라가 본 적이 있는데요. 현장에서는 대인은 300엔 정도의 입장료를 내면 올라가서 둘러볼 수 있습니다. 클룩이나 KKDAY에서도 입장권을 판매합니다. 전망대가 높지는 않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올라가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모지항에서 도보로 5분 이내 위치한 블루윙 모지도 한번 둘러보세요.

도개교로 매시 정각마다 다리가 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WELCOME Kita Q 쿠폰을 이용해서 모지에서 기념품도 많이 사고, 쿠폰도 사용했는데요.

 

BEE Honey에서 아이스크림 드세요!!

 

 

BEE Honey

걷다가 다리 아프고, 당이 떨어지면 Bee Honey에서 꿀 아이스크림 드세요.

몰랐는데, 짠내 투어에 나온 곳이 더라고요!?

엄청 달달해요!! 바나나 우유는 별로입니다. 빙그레 뚱땡이 바나나 우유가 더 맛있어요...

비추천입니다. 아이스크림은 달달하니 맛있어요.

바나나나우유,꿀아이스크림

모지코 레트로 해협 플라자에는 기념품이 많아요.

바나나 모양으로 만들어진 빵 있어요!! 도쿄바나나도 많이들 사가잖아요. 바나나빵 모지코 여행 기념품으로 가져가기 좋더라고요^^

시모노세키는 복어가 유명해요. 복어로 만들어진 기념품도 많아요.

모지코 레트로 기념품가게

오르골 뮤지엄 모지코입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3만 원 대면 오르골 구매할 수 있었어요. 물론 비싼 건 엄청 비싸긴 한데요.

기념품으로 괜찮은 것 같아서 저는 오르골 하나 샀습니다.

오르골

오르골이 많지는 않았지만, 둘러보기 괜찮았어요.

오르골

유리공예로 만들어진 제품도 기념품으로 예쁘더라고요.

기념품 덕후인 저는 기념품을 마구마구 구매했답니다.

유리공예

 

모지코 여행하신다면 야끼카레 식당 많이 가실 텐데요! 코가네무시입니다.

 

코가네무시
야끼카레

야끼카레 맛이 괜찮습니다. 근데 저는 그다지 카레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여서인지 조금 물리더라고요.

그리고 모지코사이다!! 저거는 별로 맛이 없어요..... 소다맛 사이다입니다... 일반 사이다가 더 맛있어요 ㅋㅋ

야끼카레 말고 다른 게 드시고 싶다면 추천드릴 만한 식당입니다.

아! 그리고 현금만 계산가능합니다.

 

나는 야끼카레가 싫다!! 다른 게 먹고 싶다면 여기 음식점도 추천드려요!!

구글지도 첨부합니다.

 

 

바로 여기입니다. 碧。食堂

요일메뉴

여기 음식점은 일일세트메뉴가 있어요. 요일마다 메뉴가 다릅니다. 일일세트메뉴는 790엔입니다.

두부 정식

요일메뉴랑 소금 고등어 정식 먹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이 괜찮아요!!

함박스테이크랑 가라아케, 다른 메뉴들도 다 맛있어 보였어요.

 

소금 고등어 구이

소금 고등어 구이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야끼카레 말고 다른 거 드시고 싶다면 여기 음식점도 추천드립니다.

메뉴

모지코는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좋은 것 같아요. 유럽 감성도 있고, 날씨가 좋으면 더 예쁩니다.

모지코철도

저는 일본여행하면서 철도가 지나갈 때 차단기가 내려오는 게 감성적이라고 해야 할까?

일본느낌이 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ㅋㅋㅋ

시모노세키 가라토 시장도 배 타고 금방입니다. 가라토시장은 금토일에만 하기 때문에 여행 시 참고하세요.

후쿠오카 기타큐슈 여행하신다면 근교여행으로 모지코 여행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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